성공사례#3

재회부적 성공사례 #3

재회부적으로 헤어진 남친 확실히 잡고 제 인생의 멘토도 만났어요.

오빠를 만난 건 올초에 가입했던 와인동호회였어요.

늘 무료한 일상이 이어져 삶의 활력을 찾고자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는데 와인동호회 짱인 오빠가 잘 챙겨주더라구요.

첨에는 짱이니까 그러나보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 첫 눈에 저한테 반했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동호회 분들과 무리지어 모임을 갖다가 어느순간부터는 둘만의 데이트로 이어졌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100일 즈음 해서 제부도로 여행 갔었는데 정말 행복했었어요.

오빠가 만든 파스타에 와인 한잔 했었는데... 

이 남자 참 로맨틱하고 괜찮다... 결혼을 해야 한다면 이 남자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남녀 사이라는게 참 희안하죠?

제가 오빠한테 점점 더 빠질수록 오빠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더라구요. 

처음 선생님을 알게 된 건 오빠가 성격이 맞지 않아서 조금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할 때였어요.

오빠가 예전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 건 느낌으로 알았지만

이렇게 무서운 말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왠지 오빠랑 이대로 끝나버릴것 같아 하루 하루 너무 불안했어요.

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아는 언니가 화곡동 점집에서 재회부적을 쓰고 난 뒤 떠나간 남친이 돌아와 

결혼까지 골인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저보고도 한번 찾아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당시로서는 할수 있는 건 뭐라도 다 해야 할만큼 절박할 때라 

바로 전화번호를 받아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했지만 사실 신점은 처음이라 막상 찾아가려니 많이 두렵고 떨렸어요.

초인종을 눌리는 순간 까지도 좀 망설여졌거든요.

하지만 제 걱정은 괜한 것이었어요.

현관에서 부터 친근하게 맞이해 주시고 인상도 좋으셔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그런 느낌이랄까요..

차한잔 마시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상처 받은 제 마음도 많이 위로해 주시고

오빠의 성격이나 현재 마음 등을 알려주시면서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좋게 만들어갈지 알려주셨어요.

제가 재회부적을 쓰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부적을 쓰면 오빠가 다시 돌아올 확률이 높아지고 시간도 많이 단축될거라고 하셨어요. 

친구가 추천을 해서 재회부적을 원하긴 했지만 과연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 했던게 사실이에요.

다만 오빠가 돌아올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이 강했다고나 할까요.

근데.. 진짜 신기한일이 발생했어요.

부적 쓴 그날 저녁 오빠한테서 카톡이 왔거든요. 

별 내용없는 간단 안부 카톡이었지만

보는 순간 심장이 쿵쾅쿵쾅~

재회부적을 쓰고 난 후

너무나 즉각적인 효과를 봐서인지

그 뒤로도 여러가지 다른 문제들까지 상의를 드리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5, 6월 쯤에 직장에서 구설수가 있을 거라고 조심하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이번달 들자마자 벌써 두건이나 일이 발생했네요. 

ㅠㅠ

회사에서 이번일 겪으면서 주위사람들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어떤 사람은 진심으로 내 편에서 나를 도와주는데

어떤 사람은 위로하는 척하며 뒤통수를 치더라구요. 

선생님께 들려 조심해야 할것과 피해야 할것에 대한 조언도 듣고

저를 위한 기도도 부탁드렸습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일주일 내에 잘 해결 될거라고

괜히 일 키우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좋게 해결하라고 하셨는데

진짜 딱 일주일만에 좋게 마무리 되었어요

요즘은 회사일도 잘 되고

오빠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매일 매일이 요즘만 같았음 좋겠어요.

선생님을 알게 된건 3달이 조금 안되었지만

제 인생의 멘토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말씀, 좋은 기도 많이 해주시고

신점도 쪽집게신점이라

항상 든든한 마음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