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1

재회부적 성공사례 #1

재회부적 태일신에서 6월에 써서 한달만에 연락왔어요

오빠랑 같은 동네에서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내가 힘들고 오빠도 힘들때 서로 위로하면서 급 가까워졌습니다.

그렇게 사귀기 시작했는데 오빠 카톡을 보다가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당시엔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헤어지자며 자리를 떠났고 적어도 그땐 그게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돌아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이럴줄 몰랐는데..
잘 견딜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오빠를 어쩔 수 없이 가끔 볼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기도 힘들구요.
가끔 웃으며 손짓하고 가는 그 마음은 도대체 뭔지도 모르겠구요.

하루하루 초췌해져 가는 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예전에 친구가 화곡동 신점 잘 보는 고셍서 재회부적 쓰고 남친한테서 연락이 왔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 나더라구요.

이렇게 하루하루 망가져 사느니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어 친구에게 연락처를 물어 바로 예약잡고 퇴근후 재회상담하러 갔습니다.

사실은 신점은 처음이라..좀..긴장했어요.

자리에 앉아서 무슨 얘기부터 꺼내야 하나 망설이고 있었는데 혹시 위가 쓰리지 않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때 완전 소름돋았어요.
제가 신경성 위염이 있거든요.

여기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올해 전체운 봐주시면서 회사에서 힘든 부분도 말씀해주시고, 무엇보다 현재 오빠와의 이별을 딱 맞추시더라구요.

어디에다가 말할 수 없었던 그간의 사정을 얘기하니 눈물이 펑펑 나오데요.
제가 하는 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오빠와 재회를 할 수 있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재회 부족을 지니게 되면 모든게 잘 될거 같았어요.
여기 태일신 점집은 재회 부적을 쓰면 매일 기도를 함께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용하신데다 말씀도 너무 믿음이 가서 바로 재회 부적을 써달라고 했어요.


태일신 선생님께서 헤어짐의 상황에 따라 연락오는 시기가 다르다고 하셨어요.
써주신 재회 부족을 지갑에 넣어 다니면서 저도 간절하게 바라고 또 바랐어요.

매일 매일 달력에 날짜를 세어가면서 말이죠..

근데 진짜 신기하게도 딱 34일째 되는 날 오빠로 부터 연락이 왔어요.
정말 바라고 바랬던 순간인데 너무 놀라서 머리가 하얘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날 밤 정말 잠 한숨도 못잤어요.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한시간 넘게 통화했고.(또 눈물범벅 ㅠㅠ)
담날 만나러 갈때 밝은색 옷을 입고 가라는 말씀까지 해주셨어요.

다음날 만나서 다 풀고..
정말 거짓말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잘 만나고 있어요.ㅎ
오빠가 야근 때문에 얼굴은 잘 못보지만 전화도 자주하고 카톡도 많이해요.
오히려 헤어지기 전보다 더 좋아진것 같아요.
주말에는 연꽃보러 가기로 했답니다.

재회부적,..정말 신기하죠?ㅎ
이런 재회 방법이 있는 줄 진작 알았다면 그렇게 헤어진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았을텐데..

혹시나 저처럼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재회부적을 통해 재회한 분의 블로그 내용중..
http://blog.naver.com/likeviolet09/220768038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