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2

재회부적 성공사례 #2

서울 신점 보는 점집에서 연애운 보고 재회부적 쓰니 바로 효과 있네요.

지난주 토요일 예술의 전당에 오빠랑 데이트 다녀왔어요.

모짜르트라는 카페에서 브런치도 먹고 음악분수도 즐기고..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지금은 울 커플 아주 달달한 사랑중이지만 한달 전에는 오빠랑 거의 헤어질 위기까지 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ㅠㅠ 그땐 진짜 힘들었어요. 

원래도 그리 다정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석달전부터는 카톡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전화도 거의 안하고 그랬어요. 

"이제 사랑하지 않는거냐"는 물음에도 이렇다 저렇다 대답을 회피 하더라구요.

결혼 적령기라 집에서는 빨리 시집가라고 난린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오빠는 마음이 떠난것 같고..

하지만 전 오빠랑 헤어진다는 생각만 해도 미쳐 버릴것 같더라구요.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다는 진짜 오빠랑 끝을 볼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초조했습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오빠는 점점 더 멀어져 갔죠

아는 언니가 "재회부적"을 쓰면 맘 떠난 사람도 돌아오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의심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서울 신점 잘보는 점집으로 연애운 보러 갔습니다. 

인상 좋은 보현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오빠랑 있었던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그 동안 섭섭했던 일들이 다 떠오르면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

보현 선생님이 말씀이 되게 느리신데

따뜻한 말투로 저를 많이 위로해주셨습니다. 

제 속에 있는 말을 쏟아내니 후련하더라구요.

원래 재회부적은 떠난 사람을 돌아오게 만드는 건데 

제 경우처럼 아직 헤어지지 않고 맘 떠난 사람을 잡을때는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위해 정성스럽게 기도도 해주시고

법당에 초도 밝혀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재회부적을 쓰기로 하고 집으로 오는데 제가 전화를 해도 잘 안 받던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퇴근길에 그냥 전화했다면서요.

깜짝 놀랬습니다.

오빠가 먼저 전화를 한게 거의 두달만이었거든요.

제가 애교 섞인 말로 "우와~ 오빠가 전화 해줘서 나 기분 되게 좋다" 그랬더니

"내가 그동안 전화 안 했었나.." 이러더라구요.

재회부적이 이렇게 바로 효과가 나타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다음날 새벽에 보현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부적을 쓰시고 

일주일 뒤에 찾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부적을 쓰겠다고 상담을 한 후부터  

오빠가 저한테 점점 더 다정하게 대한다는게 피부로 느껴졌어요.

출근, 퇴근길에 꼭 전화 하고

심지어 근무 시간 중간에도 카톡 보내고...

원래 근무시간에는 카톡 거의 안 하던 사람이거든요.

일주일 뒤 부적을 찾으러 가니 저를 위해 일주일 동안 좋은 기도 해주시고 초도 밝혀두셨더라구요. 

이 초랑 부적 덕분에 맘 떠난 오빠가 돌아온것 같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양해를 얻고 제 폰에 담아 왔습니다. 

제가 당시만 해도 좀 불안 불안해서 저를 위한 기도를 계속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보현선생님께서 최소 한달이상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재회부적 쓰고 한달 조금 지났어요.

지금은 우리가 언제 그랬나는 듯이 달달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냉정했던 오빠가 이렇게 다정하게 변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다 보현선생님의 재회부적 덕분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